다 만들어진 결과 사진이번 실습을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를 찍은 스크린샷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CSS 에서 정말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 Parallax 효과를 이용해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효과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이 번 과정에서 사용되는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기초 개념을 먼저 숙지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효과는 간단하니 바로 시작할게요!

먼저 바탕이되는 div부터 만들어봅시다.


이미지 2장을 사용하기에 앞서, 각 이미지를 담을 div를 만들고 id 값을 각각 top, bottom 으로 정했습니다.

배경을 살짝 회색빛으로 만들어 분위기를 냈습니다. 


다음은 배경이 될 이미지를 로드합니다.


이미지가 뭔가 번잡해보이네요.

바로 background-image 로 입힌 이미지에 대한 추가 속성을 설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추가 속성들을 적용시킨 결과를 보겠습니다.


결과가 제법 분위기 있게 나왔네요!

여기서 패럴랙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background-attachment: fixed; 속성입니다. 이 속성을 사용해주면 스크롤을 할 때 스크롤에 딸려 올라가는게 아니라 뒷 배경이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동작합니다.


border-bottom 을 주어서 패럴랙스가 동작할 때 구분선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해주니 스크롤 할 때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이 원본 사진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여서 아주 멋지네요!


이처럼 패럴랙스를 사용하면 간단하면서도 아주 멋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즐코딩하세요~





펼치기_이미지_after효과를 주었을 때의 모습





순수 CSS와 마우스 hover 효과를 이용해 위 사진의 효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위 효과를 꾸며내는데에 사용한 개념은 이렇습니다.


- flex-box 효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잠시 들렀다 오세요. [flex-box 설명 보러가기]

- transform 효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잠시 들렀다 오세요. [transform 설명 보러가기]

- box-shadow 효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잠시 들렀다 오세요. [box-shadow 설명 보러가기]

- position 효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잠시 들렀다 오세요. [position 설명 보러가기]


준비가 되었으면, 먼저 첫 번째 준비물인 HTML부터 준비해봅시다.



우리는 바탕이 되어줄 #wrapper 를 만들고 그 안에 사각형을 총 4개를 만들겁니다. 색깔은 순서대로 파랑, 빨강,초록, 보라색으로 정했습니다 !

그 다음으로는 각 사각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flex-box가 사용이되니 어떤식으로 사용해서 정렬을 하는지 유심히 봐주세요 !



transform을 이용해 사각형을 45도로 기울이고 살짝 비스듬히 누워있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box-shadow 효과를 사용하면 어느정도의 입체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답니다.


다음은 마우스 hover 효과가 발생할 때 사각형을 위로 띄워줄 건데요. 여기서 transform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잘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hover 효과에 적용할 transform 은 원래 적용된 효과를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다른 무언가를 추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hover 효과가 들어갔을 때 적용할 스타일은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인식되기때문에 기존 효과를 그대로 사용하고싶다면 그대로 가지고와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굉장히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transform 에 사용된 효과를 봐주세요. 우리가 바라보는 시점에서는 Y 축 방향으로 끌어올리기만하면 되는데, 왜 translateY가 아니라 translate를 사용한 것일까요?

비틀어진 이미지에서 계산하는 방법


위의 사진을 봐주세요.

transform을 이용해서 도형을 비틀었다면, 더 이상 X 축과 Y 축은 우리가 알고있는 수평 수직의 선이 아닙니다. 비틀어진 만큼 각 축 또한 틀어지게 되는데, 얼마만큼 틀어졌는지를 감안해서 도형을 움직여줘야 합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여러 겹으로 보일 수 있게 도형을 추가하고 같은 효과를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효과들 중에서 .child1.child2 에 적용된 skew, translate 효과를 주목하세요.

왜 부모에 적용된 효과랑 다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자식이기때문에 부모에 적용된 효과를 상속받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형제 관계였다면 효과들을 똑같이 적용시켜줘야 했겠지만, 부모-자식으로 연결되었기때문에 부모에게 적용된 효과를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에게 적용된 효과에서 계산해서 적용을 해줘야합니다.


자 이렇게 순수 CSS로 표현할 수 있는 멋진 효과를 알아봤습니다. 모던한 느낌의 이미지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더 사이트를 세련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다들 즐코딩하세요~

※ 해당 포스트는 http://100dayscss.com/의 4번 글의 설명을 위해 작성자가 다시 재구성한 포스팅입니다.

※ 무단 스크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이번에는 CSS 효과만을 이용해 여러 개의 원이 겹치면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효과를 연출해 보겠습니다.


먼저 구현하기에 앞서, 선행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탕 배경을 먼저 작업을 해봅시다.

See the Pen wxxpbJ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배경이 되는 .wrapper div를 설정했습니다. 그 안에 3개의 자식 div를 만들었는데요. 얘네들은 이제 각 다른 사이즈의 원이 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식 div로 설정된 .circle1, .circle2, .circle3 에 대한 기초 작업을 진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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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면 중앙에 원이 3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림자는 box-shadow: 7px 7px 10px 1px rgba(0,0,0,0.5); 

이 코드가 그림자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원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효과를 넣어보겠습니다.  이 효과는 CSS의 Animation 효과를 사용할 예정이니, 아직 Animation 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사용법을 먼저 숙지하시고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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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보시면 @keyframes 를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3개를 만들었습니다. 각 애니메이션의 상태는 0 ~ 100%를 기점으로 여러 개의 상태 중단점을 만드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keyframes scale1 을 봅시다! 이 애니메이션은 중단점이 2개가 있네요. 0%는 애니메이션의 시작, 100%는 애니메이션의 끝을 의미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시작할 때 transform: scale(0) 으로 시작하고 애니메이션이 끝날 때는 transform: scale(1) 이 될 수 있도록 CSS는 애니메이션에 연결된 DOM의 상태를 조절합니다.


그렇다면 중단점이 3개 이상인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keyframe scale2 를 예시로 보시면 됩니다. 0% 일 때와 40% 일 때의 상태값이 같네요? 그리고 그 사이엔 어떠한 중단점도 없습니다. 즉, 0% 일 때 transform: scale(0) 으로 출발했고 그 다음 중단점에 걸려있는 상태 변화값으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 다음 중단점인 40%에 걸려있는 코드가 마침 0%에 걸린 코드와 같습니다. 결국 transform: scale(0) 같은 코드가 계속 실행이 되니 우리 눈에는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그러다가 40%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100%에 걸린 코드 내용이 다르다보니 우리 눈에 인지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애니메이션의 중단점으로 애니메이션 1 cycle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애니메이션을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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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금방 만들어졌죠? .circle1에 걸린 애니메이션을 살펴보겠습니다. 

animation: scale1 2s infinite alternate;

이 코드의 의미는, @keyframes scale1 애니메이션을 2초간 수행하고, alternate는 애니메이션이 정방향으로 실행이 된 후, 그 다음 차례에는 역방향으로 다시 실행한다는 의미입니다. infinite의 의미는 애니메이션을 무한 반복 한다는 뜻입니다. 즉, "scale1 애니메이션을 2초동안 수행하되, 애니메이션을 무한히 반복해서 실행하고, 매번 번갈아가면서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애니메이션을 수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다뤄본 애니메이션은 비교적 쉬운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재밌는 효과로 풀이를 해볼게요.



 해당 포스트는 http://100dayscss.com/의 13번 글의 설명을 위해 작성자가 다시 재구성한 포스팅입니다.

※ 무단 스크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이번에는 이미지에 대한 마우스오버 효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마우스오버는 다양한 곳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오버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제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방법이 유일한 정답은 아님을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구현하기에 앞서, 선행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러면 우선 배경 바탕부터 만들어 볼까요?


See the Pen WOeyVW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저의 블로그에서는 항상 맨 밑 바탕이 되는 div는 #wrapper로 지정합니다. 만약 제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해주신다면, 이런 부분에서는 제 코드를 받아들이시는데 시간이 덜 걸리지 않을까 하네요.


우선 #wrapper는 오늘도 밑거름(?)이 되어주어야하기 때문에 width:500px; height:500px; 으로 설정해줍니다. 그 위에 갤러리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frame에서는 배경을 흰색으로하고, position을 이용해 적절히 위치를 이동시켜줍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box-shadow를 이용해 그림자효과를 아주 살짝만 넣어주는데, 이렇게하면 하지 않았을 때와 차이가 은근히 많이 납니다. 막상 보면 티는 많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좀 더 현실감을 부여해줄 수 있죠.


그 다음으로 해야할 일은, 사진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해주는 일입니다.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임의로 가져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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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부분을 봐주세요. 이미지를 담고 있는 .img-wrapper에 먼저 widthheight를 195px로 지정해주었고, 그 안에 있는 이미지 태그에서는 inherit으로 그대로 물려받도록 했습니다. 즉 195px로 똑같이 설정을 해주었다는 거죠.


이미지태그로 어떤 이미지를 넣어 레이아웃을 꾸밀 때, 그 이미지를 담고 있는 상위 태그의 영역과의 관계를 잘 고려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가하면, .img-wrapper에 대한 width와 height를 설정하지 않은채로 바로

를 적용하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이미지와 그 부모 태그와의 영역이 어긋나게 되버립니다. 그림을 참고해보세요.









이제 그림을 보시면, 부모에서 영역을 지정해 자식이 물려받지 않게된다면,  오른쪽의 그림처럼 영역이 어긋나버리게됩니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레이아웃은 크게 망가지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다른 태그들과의 영역 겹침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경우에는 영역을 넘어가버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추가적으로 레이아웃의 배치를 다시 맞춰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인 .img-wrapper에서 영역을 조절해주고, 자식도 같은 영역을 갖도록해 마치 하나인것처럼 보이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하면 적어도 영역이 넘치는 overflow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어진 셈이죠.


그 다음에는 역시 position을 이용한 이미지의 재배치만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보여줄 버튼을 작성해보겠습니다.


See the Pen bRbjZd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HTML에 새롭게 .darkness, .btn-plus라는 div를 모든 .img-wrapper들의 자식으로 넣어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CSS속성을 이용해서 색상이나 위치를 조절하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서 보실 것은, 제가 바로 이전에 .img-wrapper에다가 position:absolute를 설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위치를 이동시켰죠. 기억나시나요? 


부모의 position 속성이 absolute, relative일 경우에 자식의 position이 absolute면 부모 요소의 맨 좌측 상단이 시작 기준점으로 적용됩니다.


그렇기때문에 .darkness의 position이 absolute로 설정되었을 때 부모의 좌측상단부터 적용되어 시작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하지 않으면 무엇이 다르게 나타날까요?



잘 보이시나요? 바로 .img-wrapper#frame사이에 존재하는 저 얉은 흰색 영역, 저 부분을 .darkness가 가리게됩니다. 왜냐하면, .img-wrapperposition:absolute를 갖고있지 않다면, .darkness의 position이 설정이 되었을 때 시작기준점을 누구에 맞추려고할까요? .img-wrapper가 아니라 바로 #frame입니다. 왜냐면 #frameposition:relative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에 #frame도 아무런 설정이 없다면 그 위의 부모로 다시 올라가서 찾겠죠. 결국 아무도 갖고 있지 않으면 윈도우창의 맨 좌측상단이 시작 기준점으로 설정이 되는 원리입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야기이니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btn-plus는 원으로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에 radius속성을 이용을 했구요. span에서는 HTML단에서 + 라는 문자를 텍스트로 넣어주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텍스트가 마우스로 드래그되서 선택될 수 있다는건데 이건 상당히 거슬리지 않을 수 없죠. 그래서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설정이 바로 user-select:none 입니다.


이제 여기까지 무리없이 잘 오셨다면, 남은 부분은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마우스오버 효과만 넣어주면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여기서는 opacity와 scale만을 가지고 효과를 간단히 넣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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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wrapper에 hover효과가 올라가게되면 .darkness에는 어두운 느낌을, .btn-plus에는 서서히 나타나는 효과를 넣어주었습니다. 주의해서 보셔야할 점은, hover에 대한 효과를 생각을 할 때, 마우스가 올라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마우스가 영역 밖으로 나갈 때의 효과까지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우스가 올라갔을 때는 :hover로 설정하면 그만이지만, 마우스가 밖으로 나가버리면 효과는 어떻게될까요? 바로 없어져버리게되죠. 이는 상당한 이질감을 느끼게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효과가 reverse하게 보이게하려면, 그에 맞는 시간에 대한 값과 기타 디폴트값을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고싶은 요소에다가 넣어놓아야합니다. 예로 .btn-plus에 추가된 기본 속성 값들을 참고해보세요.


이로써 이번 마우스효과에 대한 포스팅도 끝났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댓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효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니 많이들 와주세요^^


2019/03/12 - [Web Tech/CSS] - CSS 애니메이션 효과:: 패럴랙스(Parallax) 효과로 멋진 배경 만들기

2019/03/10 - [Web Tech/CSS] - CSS 애니메이션 효과:: 트랜지션 - 펼쳐서 보여주기 [CSS Effect]

2017/07/05 - [Web Tech/JavaScript] - jQuery를 이용한 메뉴 접었다 펼치기[더보기 기능]

2018/08/06 - [Web Tech/CSS] - CSS효과 - 원(Circle)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효과 구현하기

2017/05/19 - [Web Tech/CSS] - CSS를 활용한 다양한 효과를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려고합니다

2017/06/02 - [Web Tech/CSS] - CSS효과 - 이미지 마우스오버(hover) 효과 넣어주기

2017/06/01 - [Web Tech/CSS] - CSS효과 - 다양한 도형으로 폭발하는 것 같은 효과 넣어주기




※ 해당 포스트는 http://100dayscss.com/의 98번 글의 설명을 위해 작성자가 다시 재구성한 포스팅입니다.

※ 무단 스크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 





다양한 도형을 이용하여 뭔가 중심에서부터 폭발하는 것 같이 보이는 애니메이션을 꾸며볼까 합니다. 


바로 시작할까요? 준비물부터 챙겨보겠습니다.


- 삼각형, 사각형 및 다채로운 도형

- 애니메이션 활용 방법 : 애니메이션에 대해 모르시면 잠시 들렀다 오세요.

- position 활용 방법 : position에 대해 모르시면 잠시 들렀다 오세요.

- transform에 대한 이해 : transform에 대해 모르시면 잠시 들렀다 오세요.


먼저, 기본적인 레이아웃 구성에 삼각형을 그려보겠습니다.

See the Pen aWeYpV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지금 현재로써는 밑바탕이 되어줄 #wrapper div와 나머지 .clip div들에 대한 레이아웃만 설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각형들을 전부 삼각형으로 바꾸어준 후에 position을 이용해 적절히 배치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삼각형, 오각형, 육각형 등 사각형이 아닌 다른 특수한 도형을 그릴 때는 clip-path라는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clip-path는 좌표 값을 찍어 그 점들을 모두 잇고, 점과 점 사이로 연결된 선의 안쪽 영역을 도형의 모양이라고 간주합니다. 즉, 삼각형을 그리려면 좌표 3개가 필요하고, 이 3개의 좌표는 자동으로 이어지며 그렇게 생긴 선들의 안쪽 영역(삼각형 내부)이 화면으로 보여지게 될 영역이라고 간주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이트는 clip-path에 대해 가장 보기 쉽고 좋게 구현된 사이트입니다.

http://bennettfeely.com/clippy/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저, 복사 후 붙여넣기 입니다.


약간의 position을 주어 모양을 갖춰보겠습니다.


See the Pen RVXMYz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방금 바로 위에서 설명한대로,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도형을 선택 후에 나온 코드를 그대로 복사 후 붙여넣기 하였습니다. 코드에 표현된 %는, 예를 들어 100% 50%라면, 해당 좌표는 x축으로 100%만큼, y축으로 50%만큼 이동했다는 뜻입니다. %의 범위는 현재 작업중인 태그의 크기입니다. 즉 100px의 div로 작업을 한다면 100%면 100px, 50%면 50px이 되겠죠.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삼각형을 그리는지 알았습니다. 이제는 여러가지 다채로운 도형들을 넣어보겠습니다. 제 코드를 보고 연습하시게 될 경우에는 이런 저런 다른 도형들도 커스터마이징해서 넣어보세요.


See the Pen XRvEwq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겉보기에는 다를 것 없어보이나요?  코드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clip에 설정된 z-index를 봐주세요.  z-index는 같은 영역에 2개 이상의 요소들이 위치할 때, 어떤 것부터 먼저 보여줄지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z-index가 높을수록 우선순위가 높아집니다.


다음으로는,  새롭게 추가된 도형 클래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예를 들어, .circle-1 클래스에는 .circle이, .close-1 클래스에는 .close 라는 식의 클래스가 모든 도형들마다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당장에는 필요없는 작업이지만, 이것은 만약의 상황에서, 같은 도형이 더 추가가 될 경우, 클래스 재사용을 위해 넣어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나중에 삼각형을 10개를 그린다고 가정할 때 하나하나 일일히 속성을 부여해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해하실 법 한 것은 바로 clip-path를 사용해 만든 도형의 border를 어떻게 적용하냐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것은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새롭게 같은 모양의 도형을 그 위에 하나 더 그리고, 크기를 약간 작게하면 뒤에 가려진 도형이 조금 노출이 되겠죠? 마치 테두리가 입혀진 것처럼요. 이러한 것은 현재 우리가 다루고 있는 예제에서는 코드의 양만 늘릴 뿐이라 생각되어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따로 시도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31854185/how-to-add-border-in-my-clip-path-polygon-css-style 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clipz-index 속성을 갖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왜 z-index를 설정해주어야 하는지 이제 이해하시나요?


자,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애니메이션을 넣어줄 시간이 왔습니다. 그 전에, 이 이야기를 먼저 다뤄보도록 하죠. 우리는 여기서 우주의 빅뱅처럼,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흩뿌려지듯이 퍼졌다가 다시 모아지는 애니메이션을 다루고 싶습니다. 그런데, 퍼졌다가 돌아올 때의 약간의 시간차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무슨 말인가하면, 

위의 사진은 어떤 물체가 포물선 낙하운동을 하고 있을 때의 곡선입니다. 물체가 올라갈 때와 낙하할 때는 속도가 빨라졌다가 느려지거나 혹은 느려졌다가 빨라지는 운동을 하죠. 그러나 곡선의 최정점에서는 물체는 느린운동을 합니다. 마치 일순간 정지해 있는 것과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키죠. 우리는 여기서 그러한 효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animation의 animation-timing-function에는 animation의 진행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cubic-bezier라는 것에 집중을 해보겠습니다. cubic-bezier는 사용자가 임의의 운동 그래프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는데,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직접 곡선을 그려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https://dbaron.org/css/timing-function-graphs


animation은 이번에는 @keyframes를 이용해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keyframes는 설정하고자 하는 animation이 2개 이상이거나 단일 animation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구간별로 다양하게 설정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See the Pen zwgaqx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cubic-bezier효과를 사용하니 정점에서 마치 거의 멈춘 것 처럼 느리게 움직이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처럼 cubic-bezier는 매우 유용하게, 또 흔하게 사용되는 효과이니 기억해두시면 좋겠네요.


이제 남은 작업은 단 하나입니다. 각 도형을 적절히 움직이게끔 위치를 설정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생동감을 넣어주기 위해 도형에 rotateZ 속성을 넣어주겠습니다. roateX는 X축을 기준으로, rotateY는 Y축을 기준으로 이미지를 상하 혹은 좌우 반전을 시키지만 rotateZ는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이미지를 돌릴 때 사용하는 속성입니다.


See the Pen oWrVwQ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이로써 이번 예제에 대한 설명은 모두 끝났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저의 부족한 설명이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을 드렸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해당 글은 http://100dayscss.com/ 의 59번째 내용을 설명을 위해 재구성 및 풀이를 적어놓은 포스팅입니다.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번에는 CSS를 이용한 슬라이딩 효과를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슬라이딩 효과는 다양한 곳에서 다채롭게 사용이 가능한 유용한 기능이므로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설명을 읽기 전에,

jQuery에 선택자에 대해 모르시면 잠시 들렀다 오세요.

- jQuery selector

CSS 트랜지션, 트랜스폼에 대해 모르시면 잠시 들렀다 오세요.

- CSS3 Transform

- CSS3 Transition


우선 기본적인 밑바탕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See the Pen bWJZXL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가장 상단의 #wrapper에 대한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작업은 400px · 400px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wrapper의 자식으로 #cover-img가 있는데, 이 것은 최초에 보여줄 화면을 나타내는 div입니다. position 속성을 주어서 부모인 #wrapper의 위치와 겹쳐지게끔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See the Pen gWyqmy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slide-img div는 뒤에 가려져 있다가 마우스가 hover되는 순간에 나타나도록 설정할 영역입니다. 우선은 위치와 크기를 똑같이 설정해줘야 하겠죠.


여기서부터 이해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slide-img 안에 8개의 div를 그려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div는 폭이 50px, 높이가 400px이 되도록 설정을하고, 각각의 영역에 맞게 이미지를 나누어서 갖는 형태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즉, 이러한 형태가 되도록 만들어보는 겁니다.


원래의 이미지가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형태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8개로 나누어진 div는 각 영역에 맞게끔 이미지를 잘라서 가지고 있고, 순번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위, 아래로 배치되어 대기 상태로 있게끔 하고 싶습니다. 


See the Pen LyvvEG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그런데 뭔가가 좀 이상하죠? 발견하셨나요? 맞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서는 이미지가 8개의 div에 의해 영역별로 찢어지듯이 영역이 분리되는 것을 원했는데, 막상 실천해보고 결과를 보니 모두 같은 부분만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 우리가 background-image의 시작 위치점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까요? 이렇게 말입니다.




이런식으로 배경의 시작위치를 지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background-position은 첫 번째 인수로 x좌표, 두 번째 인수로 y좌표를 넘겨받습니다. 이렇게하면, 고정된 위치에 있는 div에 어떤식으로 이미지를 보여줄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코드를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See the Pen XRwWRP by Munkyu Yang (@moonformeli) on CodePen.


설정된 background-position의 x좌표가 음수(-) 값임에 주의하세요. 우리가 이해하는 프로세스의 진행은 마치 하나의 이미지를 8개의 div가 영역별로 나눠갖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8개의 div가 모두 배경 이미지를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slide에 설정된 내용을 확인하세요. 그렇기때문에, .slide-2부터 .slide-8은 시작위치가 점점 옆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각 div에 설정된 배경이미지 또한 시작점이 옆으로 계속 밀린다는거죠. 결국에는 이미지가 계속해서 옆으로 8개만큼 겹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겹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div의 넓이와 높이를 직접 설정해주어 겹치지 않게 해주었기 때문이겠죠. 이해하시나요?


그래서 예로 들어 .slide-2를 보자면, div의 시작위치는 top:40px 만큼, left:50px만큼입니다. 여기서 background-position을 50px만큼 양의 값으로 설정해버리면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이동할까요, 아니면 왼쪽으로 이동할까요? 바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이미지의 시작지점이 오른쪽으로 밀리게되면 그 밀리는 만큼의 공간에는 어떤 것으로 채워지게 될까요? 직접 실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미지가 분할되는 현상을 구현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background-position:-50px로 음의 값을 설정해주어 배경이미지를 왼쪽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하면 이미지가 어디서부터 보여질 것인지(-50px 지점부터) 제대로 설정할 수 있는거죠. 


이제부터는 애니메이션을 설정해보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은 jQuery를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이므로 한 번에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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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석으로 감춰놓았던 #cover-img를 다시 불러와봅시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이미지가 두개가 겹쳐버리게 되죠?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z-index 기능입니다. z-index는 마치 x,y에 이은 3차 z축이 있다고 가정할 때,  z축의 어디에 이미지를 위치시킬 것인지를 결정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림과 같이 default의 값은 0입니다. 건물의 층의 높이와도 비유될 수 있겠습니다. #cover-img#slide-img보다 먼저 보여야하니까(위에 놓여야하니까) z-index의 값이 높게 설정이 되어야합니다. z-index의 값을 어떻게, 얼마나 크게 줘야하는지는 개발자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향후의 어플리케이션의 규모가 확대될 수 있음을 감안해 충분히 쓰지 않는 건물의 층들을 만들어놓으면(z-index) 세입자가 들어왔을 때(클래스 혹은 아이디를 갖는 Html 태그) 들어갈 층이 없어서(z-index) 다시 재 작업을 할 수고를 덜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부분을 보자면, jQuery를 이용해 #cover-img에 마우스가 올라갔을 때 각각의 클래스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cover-img.slide에서는 transition 속성을 부여했습니다. 여기서(부모단에서) 속성을 부여하지 않고 직접 변화를 일으키는 곳에서(자식단에서) transition을 사용하게되면 어떤일이 발생하냐면, 예를 들어 hover의 경우라고 가정한다면, 마우스가 올라갈 때는 애니메이션이 잘 작동할지 몰라도 마우스가 영역 밖으로 나가는 순간 애니메이션이 종료되어 처음 상태 그대로 바로 돌아갑니다. 즉, reverse-animation 효과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이 것은 애니메이션을 부여하실 때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므로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별 것은 아니지만, jQuery 부분에서 ES6에 새롭게 추가된 arrow function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arrow function: () => {} 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직까지는 babel이라는 라이브러리가 필요한데, babel은 ES6를 ES5로 변환해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및 기타 격려의 댓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해당 포스트는 http://100dayscss.com/의 2번 글의 설명을 위해 작성자가 다시 재구성한 포스팅입니다.

※ 무단 스크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햄버거 버튼이라고 불리는 메뉴 버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눈에 잘 띄도록 배경부터 지정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width, height이 150px인 정사각형을 만들었고, 밋밋하지 않게하기 위해 정사각형에 약간의 box-shadow를 입힌 상태입니다. box-shadow를 모르시겠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다음에는 우리가 만든 녹색 상자 안에 버튼처럼 생긴 컴포넌트들을 안에다가 넣어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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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된 부분 */ 을 주목해서 봐주세요. .line 클래스를 가지는 3개의 div를 추가해 width, height, margin를 갖고 있죠? 그리고 딱딱해보이지 않도록 역시 box-shadow와 border-radius를 설정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wrapper div의 상태 값이 position:absolute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이유는, CSS에서는 부모의 position 속성이 absolute 혹은 relative면 그 자식의 position이 absolute, relative일 경우 기준점이 부모의 좌측 최 상단에서부터(0,0 지점) 시작됩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예제는 #wrapper의 시작 위치가 윈도우의 좌측상단으로 정해져있고 따로 움직이지 않았기때문에 여기서는 #wrapper의 position을 설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움직이게 될 경우에는 자식 태그들을 position으로 움직이려면(특히 absolute의 경우) 정말 먼 길을 달려가야만 하겠죠? 그리고, 부모-자식 관계를 position으로 묶으면 추후에 코드 유지보수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line을 감싸는 #line-wrapper를 추가해 cursor에 대한 상태 값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line의 cursor를 변경하면, .line은 3개의 div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존재하는 공백(background)에서는 cursor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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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부터 조금씩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우선,

jQuery의 선택자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잠깐 보고 오세요.

- 선택자

- toggleClass

CSS의 animation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잠깐 보고 오세요.

- animation - w3schools

- animation - Youtube tutorial video by NetNinja (추천)


제 아무리 CSS가 날고 기어도 CSS는 CSS일 뿐, 액션에 대한 영역은 JS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오게 마련이죠..

추가된 jQuery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JavaScript를 쓰지 않고 jQuery를 사용한 이유는 jQuery가 DOM제어에 더 특화되어 있고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것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편하신 분들은 JavaScript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line들의 부모 div인 #line-wrapper를 클릭하게되면 각각의 아이디에 맞는 div를 찾아 각각 개별적인 클래스 네임을 부여해줍니다. toggleClass를 이용하면 경우의 수에 따라 addClass, removeClass를 매번 해줘야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죠. 저는 toggleClass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내부적인 동작은 같을 겁니다.


추가된 CSS 코드에서는, 예를 들어, .line-top 클래스가 적용이 될 경우에 어떤 속성 값을 받을 건지를 설정을 해주었는데요. @keyframes를 사용하면 좀 더 복잡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직접 transform으로 구현해도 상관없지만 그럴 경우엔 transition까지 같이 사용해줘야하고,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에 상태를 어떻게 놔둘 것인지도 직접 정해줘야해서 까다로워지죠. forwards 속성을 지정하지 않으면 애니메이션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처음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희는 이 다음의 애니메이션도 부여할 것이기 때문에 이대로 놔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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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CSS에서는 위, 아래의 .line이 겹쳐지고 난 후에 rotate 속성을 주어 회전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저렇게 두 줄 이상으로 작성하게되면 첫 번째로 지정된 애니메이션부터 실행이되고 그 다음 순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두 번째 애니메이션을 순서에 맞게 진행시키고 싶다면, animation-delay 효과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정한 애니메이션이 모두 다 동시에 발생하게 되죠.  rotate을 할 때, translateY로 설정해주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line-* 가 있었던 위치에서 rotate가 실행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정한 애니메이션의 0% 지점에서 translateY를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초기 위치로 시작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클릭을 했을 때 돌아가는 코드를 한 번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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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보시면 추가된 부분이 제법 많습니다. 우선 HTML을 보시면 .init 이라는 클래스를 지정해줬고 CSS에서는 이 클래스에서 animation을 none을 주고 우선순위를 부여합니다. 이렇게하는 이유는, 버튼을 다시 눌렀을 때 애니메이션을 반대로 지정해줘야 하는데 이런 기능을 가진 클래스를 처음부터 갖고 있으면 버튼을 누르기도 전에 reverse 애니메이션이 실행이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애니메이션 실행 ↔ 애니메이션 반대로 실행 이 버튼의 클릭에 따라 한 가지만 실행이 되야하죠. 그리고 이러한 작업이 버튼 클릭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발생해야 합니다. 그 말은, .line-top에 있는 애니메이션은 그 반대의 애니메이션을 갖고 있는 .line-top-reverse와는 동시에 클래스로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버튼을 눌렀을 때 애니메이션이 실행되게 하기 위해선 버튼을 누른 후에 .line-top을 부여해줘야하고, 그 말은 다시, .line-top-reverse는 코드 실행 시작시에 처음으로 갖고 있는 클래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윗 단락에서 설명한 것을 다시 말하자면, .line-top-reverse는 나름의 애니메이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코드 실행이 될 때 자동으로 실행이 되겠죠. 이 것을 어떻게 막냐,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CSS에서는 조건문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제어를 할 수가 없죠. 그래서 .init을 만들어 강제적으로 모든 애니메이션을 없애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jQuery 부분에서는 .line 클래스를 찾아 .init 클래스를 지워버리죠. 제가 만든 샘플 코드에서는 클릭 이벤트가 실행될 때마다 .init을 찾아 삭제하겠지만, 다른 방법들도 많으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정의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은 기존에 지정한 애니메이션을 반대로 작성해주기만 하면 금방이죠. 그런데 여기서 @keyframes line-mid-invisible에 주목해보세요. 의미없이 보이는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작과 끝에서 모두 scale로 같은 값을 지정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저 부분은 그 자체로의 의미보다는 .mid-reverse 설정과 연결지어서 봐야합니다. 아무렇게나 만든 것 같은 line-mid-invisible 애니메이션이 먼저 지정이 되어 있고 그 다음에 본 애니메이션이 연결이 되어있죠.  이 것은 'animation delay'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습니다.




최초의 클릭 후 애니메이션이 실행이 되면 클래스명의 네이밍은 어떻게 될까요. .line-mid이 생기고 .mid-reverse.init은 없어지겠죠.  그리고 다시 클릭하면 .mid-reverse 클래스명이 생기면서 reverse 애니메이션을 실행하게 될텐데, 우리가 원하는 #line-mid의 경우 rotate된 나머지 두 라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 애니메이션부터 같이 실행되길 원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animation-delay를 설정해 줬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실행되기 전까지의 시간은 우리가 초기 속성값을 정해놓은 그 상태 그대로 기다리게 됩니다. 즉, 애니메이션 대기 큐에는 올라갔지만 기다리는 동안 이렇다할 상태변화가 없기 때문에 원래 갖고 있던 값 그대로 갖고 있는채로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mid가 보이지 않았다가 서서히 나타나는 효과를 원했으므로, 애니메이션을 기다리는 동안(animation-delay)에도 계속 보이지 않는 상태로 유지시켜주면 더 좋겠죠. 그래서 scale을 0으로 만들고 기다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접 한 번 실행해보면서 이해를 해보도록 하세요.


이로써 햄버거 메뉴 버튼 만들기는 끝났습니다. 기초적인 기능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좋은 효과이기때문에, 한 번 익혀놓으시면 다른 스타일로도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설명을 위해 글이 다소 길어졌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SS 카테고리에서는 CSS의 효과를 이용한 다양한 효과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고, 

따라서 실습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곳으로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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